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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에어부산, 임직원 150명과 안전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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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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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대저동 에어부산 독립사옥에서 개최된 안전대회의에서 캐빈동에 마련된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직접 체험한 임원과 관리자급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지난 23일 오후 대저동 독립사옥에서 안전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회사 안전정책에 대한 모든 직원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 확고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운항, 캐빈, 정비, 공항 등 전 부문의 하계 안전대책, 각종 안전사례 발표, 지상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올해 안전대회의는 독립사옥 캐빈동 안전훈련 과정까지 포함돼 임원과 관리자급 직원들이 도어 트레이너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체험했다.

한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의식 전사적 공유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더욱 완벽한 안전으로 손님 여러분을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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