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석 사장과 김동의 노조위원장 등 LG이노텍 관계자 20여명은 23일 경기 고양 홀트타운을 방문해 장애인 생활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홀트타운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가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이다. 현재 27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공연을 본 박종석 사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박 사장과 김 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들은 이날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30여개 방과 화장실을 청소했다. 또한 거동이 어려워 혼자 외출하기 힘든 중증 장애인을 위해 복지타운 주변을 함께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