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인터파크 '스탭스쿨' 6기 모집…교육비 전액 무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연제작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8월 개강·총 6개월 과정 실무 편성내달 9일까지 심사 뒤 총 30명 선발

이데일리

No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공연 제작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인터파크 스탭스쿨'이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뮤지컬, 콘서트, 이벤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라이브 공연의 제작 전반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초 과정이다. 현재까지 약 1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약 50%가 업계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6기 과정은 오는 8월 7일 수업을 시작으로 주 1회 월요일 2시부터 회당 4시간씩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공연장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 희망 진출 분야의 전문 업체에서 현장 실습을 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2018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한편 이번 6기 과정에서는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실시했던 ‘제작실무 스터디’가 정규 과정으로 편성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주 4시간이었던 수업 시간이 6시간으로 늘어나 더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게 됐다.

인터파크씨어터 측은 "인터파크 스탭스쿨은 공연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음향, 영상, 조명, 미술 등 공연 제작 전문 기술까지 갖춘 유능한 인력을 배출해 공연제작 퀄리티와 시장 확대에 이바지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최종 면접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된다. 만 19세 이상 공연 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스탭스쿨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staffschool)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성공 창업 프랜차이즈 정보허브 이데일리 EF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