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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협, 전남 가뭄피해농가 1000만원 성금 전달 |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와 광주지역 8개 도시형농협(광주·광주비아·남광주·북광주·서광주·서창·송정·하남농협)은 가뭄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모금한 임직원 성금 중 1000만원을 최근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광주본부는 도시형 지역농협 임직원과 모금한 성금 1500만원 중 전남지역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금액은 광주지역 피해농가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태선 본부장은 "각계각층에서도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줄 수 있는 성금기탁이 이어져서 조금이나마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광주본부은 지속적으로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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