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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닌투언성 땀음2마을에서 지난 23일 열린 고춧가루 공장 준공식에서 정우경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왼쪽 두번째), 장복상 CJ 베트남지역본부 대표(왼쪽 세번째),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왼쪽 다섯번째) 정우용 KOICA 이사(왼쪽 일곱번째) 등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CJ그룹이 한국국제협력제단과 함께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3일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2마을에 베트남 농가소득 증대와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장은 면적이 640㎡로 농가에서 수확한 고추를 세척, 건조, 제분, 냉장.냉동 보관한다. 연 최대 500t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고춧가루를 CJ제일제당을 통해 품질검사를 하고 수출용 고추장이나 베트남 김치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CJ제당제당은 현지로부터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닌투언성 농가는 고추 계약재배를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공장 가동으로 인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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