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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베트남 닌투언성 땀음2마을에서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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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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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닌투언성 땀음2마을에서 지난 23일 열린 고춧가루 공장 준공식에서 정우경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왼쪽 두번째), 장복상 CJ 베트남지역본부 대표(왼쪽 세번째),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왼쪽 다섯번째) 정우용 KOICA 이사(왼쪽 일곱번째) 등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그룹이 한국국제협력제단과 함께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3일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2마을에 베트남 농가소득 증대와 자립기반 지원을 위한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장은 면적이 640㎡로 농가에서 수확한 고추를 세척, 건조, 제분, 냉장.냉동 보관한다. 연 최대 500t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고춧가루를 CJ제일제당을 통해 품질검사를 하고 수출용 고추장이나 베트남 김치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CJ제당제당은 현지로부터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닌투언성 농가는 고추 계약재배를 통해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공장 가동으로 인한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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