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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의당 당직선거 대구·경북 유세 26일 포항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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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4기 집행부를 선출하는 전국동시 당직선거에 들어간 정의당의 당대표와 부대표 후보들의 전국 순회 유세가 26일 포항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전교조 경북지부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유세에는 당 대표선거 후보에 나선 이정미·박원석 의원과 7명의 부대표 후보들이 참석해 정견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대구, 경북당원들의 지지 호소에 나선다.

이날 유세는 정의당홈페이지와 페이스북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대구·경북 시·도당위원장 후보들과 지역의 선출직 후보들도 참석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유세에 앞서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오후 4시 대구 중구 경북대병원을 찾아 청소노동자들의 근로조건 악화와 노동기본권 훼손 문제 해결을 위해 병원장 직무대행인 정호영 진료처장과 면담을 가질 계획이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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