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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고향을 등진 피란민들의 한 많은 미아리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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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비극을 피해 고향을 등진 피란민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던 성북구 미아리고개.

세월이 지나 아문 듯 보였던 그 상처는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속 한구석에 떠올리기도 싫은 기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1956년 반야월 선생이 지은 곡 "단장의 미아리고개"는 난리통에 딸을 잃은 아픔을 피란민들의 삶으로 승화시킨 노래입니다.

한국전쟁 발발 67주년, 미아리고개 한 켠에 자리한 가사비 앞에서 그날의 노래를 되뇌어 봅니다.

박한울 [hanul8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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