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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철홍 포스텍 교수 국내 첫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산하 의학생명공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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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은 25일 김철홍 교수(창의IT융합공학과)가 미국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의학생명공학회(EMBS)의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은 박사 학위과정을 마친 후 10년 미만의 연구자 중 의학생명공학 분야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국내 대학교수 중 이 상을 수상한 것은 김 교수가 처음이며, 한국인 수상자는 김용민 전 포스텍 총장이 1988년 미국 워싱턴대에 재직 당시 수상한 바 있다.

포스텍은 김 교수가 ‘광해상도 원자간력 현미경’으로 광음향 영상을 개발한 학술적 성과를 낸데다 이를 임상학에 응용한 공로로 이번에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의 시상식은 내달 11일 제주도에서 개최될 제39회 EMBS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에서 열린다.

경향신문

김철홍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포스텍 제공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의학생명공학회(EMBS)는 1960년 설립된 관련분야 세계 최대 학회이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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