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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제소식]주민편의시설 확충···115억 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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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인제군 주민편의시설 확충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주민편의시설 확충···115억 투입

강원 인제군은 2018년까지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기린면 현리 일원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휴양시설, 유희시설, 운동시설, 편의시설, 조경시설 등을 갖춘 현리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군비 등 65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기린면 현리 내린천변 일원에 자전거도로와 조깅로를 조성한다.

이번 주민편의시설의 확충으로 주민은 물론 군장병, 군인가족들의 복지 및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조례 제정

인제군이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사회적경제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25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제218회 인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인제군 사회적경제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됐다.

이 조례는 인제군 및 군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재화 및 서비스를 우선 구매하도록 권장하고, 판로 확보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구매계획 수립·공고 및 구매 실적 작성에 관한 사항과 전시·박람회·판매장 운영 및 참가, 유통망 구축·홍보, 시장개척, 마케팅 등 판로 지원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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