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인도 유학생 |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9일 개포초등학교에서 서울대 재학 중국인 유학생이 모국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2배 이상 급증한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말까지 13개국 37명의 서울대 재학 유학생과 함께 관내 21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생생한 모국의 문화를 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은 강남구와 서울대 사범대학의 다문화 협약사업이다. 지난해 학교와 어린이집 등 33곳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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