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다문화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시동'

구미시,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시동'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형곡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새마을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 결혼·이주한 여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새마을운동 기본 이해와 소양과정,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현장학습 등으로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수원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교육생들의 모국에 새마을운동의 가교자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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