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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경북농협, 결혼이민여성 위한 특산물 가공식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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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북농협, 결혼이민여성 위한 특산물 가공식품 교육 실시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농협은 도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육은 농촌의 젊은 결혼이민여성을 농업 인력으로 자원화하고 지역농산물 가공교육을 통한 전통·향토음식기술 전수로 전통 식문화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민여성들과 남편, 시어머니가 함께 참가해 지역특산물 가공식품 만들기 과정으로 경북지역 특산물인 가자미 식혜와 보리쌀로 보리빵 등을 만들었다.

경북농협 여영현 본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이민여성들이 젊은 여성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영남권역(경북·경남·부산·대구·울산) 140개 농·축협 상임감사, 감사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감사역의 역할 제고와 농·축협 임직원간의 소통 및 현장의견 청취 등을 위해 추진됐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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