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日 나가노현서 규모 5.7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일본 지진으로 도로에 떨어진 암석
(나가노 교도=연합뉴스) 25일 오전 7시 2분께 일본 나가노(長野) 현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으로 같은 현 오타키무라(王瀧村)의 도로에 암석이 떨어져 있다. 일본 기상청은 당초 지진 규모를 5.7로 발표했다가 5.6으로 수정했다. 2017.6.25 choinal@yna.co.kr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25일 오전 7시 2분께 일본 나가노(長野)현 남부에서 규모 5.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지역에 따라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으나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진도 5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잡이 등을 잡지 않으면 걸어가기 힘들고, 집 안 책장에 있는 책이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연합뉴스]



choinal@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