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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중진공, 창업기업 수출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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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창업기업 수출지원 위한 수출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식 개최

아시아투데이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청년창업가모임, 얀트리와 공동으로 수출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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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수출기반이 취약한 창업기업들에게 해외판로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소재 지역본부(서울, 서울북부, 서울동남부)는 지난 23일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청년창업가모임·얀트리와 공동으로 서울 소재 창업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연계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수출기반을 강화하고자 서울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수출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은성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수출기반이 취약한 창업기업들에게 해외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전문가 코칭과 구매상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후속 연계지원을 강화해 중진공이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재도전중소기업협회와 청년창업가모임 회원사의 우수제품을 얀트리에서 운영하는 코리안몰에 입점시켜 해외판로를 개척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진공이 추천한 업체의 경우 수출규모에 따라 얀트리가 운영하는 쇼핑몰의 취급수수료 1~2%포인트를 인하해 참여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중진공은 참여기업이 수출성공할대 수출지원 자금을 우선 지원해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식 외에도 중진공의 청년창업과 재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특허·세무회계·마케팅·자금 등 6개 분야의 전문가가 1:1 매칭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얀트리, 중소기업유통센터 구매담당자 4명이 참여하는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입점가능여부와 제품개선에 대한 코칭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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