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바른정당 부산·울산·경남 당대표 경선 이혜훈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른정당의 차기 당 대표를 뽑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당원대표자대회 경선에서 이혜훈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바른정당은 2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당원을 대상으로 1인1표 2인 연기명 방식의 휴대전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 후보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어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후보 순이었다.

이 후보는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별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모두 이 후보를 1위로 뽑았다. 이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수에서 누계 기준 4254표를 얻었다. 하 후보는 3565표, 정 후보는 2058표, 김 후보는 1485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당원 투표에선 이 후보 2502표, 하 후보 2179표, 정 후보 1138표, 김 후보 695표로 집계됐다.

바른정당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비율을 각각 70%, 30% 반영한 경선을 진행해 26일 당 대표를 최종 선출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