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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味친 먹방으로 시선 집중…프로 먹방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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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맛있는 녀석들’ 김민경 사진=‘맛있는 녀석들’ 캡처


‘맛있는 녀석들’의 김민경이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여름 맞이 보양 특집으로 민어 코스와 흑염소 코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확 끌어당겼다.

먼저 김민경은 처음 방문한 민어 코스집에서 먹방의 대의와 평화를 위해 한 몸을 아낌없이 내던졌다. 그녀는 무릎 사이에 계란을 껴놓고 30초를 버티는 미션에서 자그마치 47초를 버텨 ‘맛잇는 녀석들’ 활력왕에 등극한 것. 완벽한 미션 성공에 멤버 모두가 민어 코스를 맛 볼 수 있게 돼 그녀의 희생이 더욱 값졌던 순간이었다.

이어 그녀는 민어 부속부터 민어탕까지 행복한 한입을 선보였고 흡입 모터를 작동시켜 민어탕 국물 가뭄사태까지 유발한 것은 물론 김프로 김준현의 김마끼를 먹으며 하정우에 빙의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케 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집에서는 보양식 마니아들의 베스트라고 불리는 흑염소 코스를 먹기 위해 놀라운 집중도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한입만을 피하고자 소머즈로 변신, 진짜 염소 웃음소리를 찾았지만 그녀가 선택한 염소 소리의 진실을 알게 되자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멘붕이 온 상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줘 또 한 번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입만에 걸린 그녀는 뚱브로들의 먹방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입맛을 다셔야했다. 하지만 맛 보태기로 몸보신의 끝판왕 전복, 인삼, 흑염소육회 ‘보신산합’을 알려주며 ‘맛있는 녀석들’만의 스마트한 팁을 선사해 명불허전 먹방요정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처럼 매 회 유쾌한 진행과 센스 있는 설명으로 안방극장에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고품격 먹방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김민경. 그녀의 종횡무진 맹활약에 시청자들은 매주 유쾌한 기운을 전달받으며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침샘 스틸러로 매주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먹방 미녀 개그우먼 김민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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