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4월 기준 경기선행지수는 1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100.7을 기록했습니다.
100.7이라는 수치는 2011년 3월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입니다.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가 확장적 국면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OECD는 한국은행과 통계청으로부터 받는 제조업 재고순환지표 등 6개 기준을 통해 지수를 산출합니다.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2014년 10월 이후 31개월 연속 100을 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 신호가 나타나곤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경기 회복에 대한 예단을 경계했습니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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