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몽골 MIAT항공 취항 만찬 참가

박경환 병원장의 축사 모습/제공=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의 축사 모습/제공=대동병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동병원은 지난 22일 몽골 울란바트로 ~ 부산 직항 노선 첫 취항을 시작으로 본격 운항에 들어간 몽골 MIAT항공 부산김해공항 취항 만찬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만찬회에는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과 최은정 홍보실장(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희 국제진료센터 매니저, 홍재일 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석했으며, 몽골 MIAT항공 사장과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 몽골대사, 더니지침보 빔바더르지 주부산몽골영사, 김인태 주한몽골명예영사 등이 참석해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취항 기념 만찬회를 가졌다.

바산자브 강볼드 주한 몽골대사는 "대동병원이 몽골 국민의 의료 환경 발전과 다양한 의료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인태 주한몽골명예영사는 "의료계 대표로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몽골과 부산 의료 발전에 기여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의료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몽골 MIAT항공 취항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몽골 MIAT항공 취항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에 박경환 병원장은 "부산시 국제우호도시인 몽골과 의료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료활동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해외의사 연수 및 해외환자 나눔의료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대동병원은 몽골 현지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한국몽골 의료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 몽골 자브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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