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장나라,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났다…뜬금없는 결혼설 ‘황당’

박보검 장나라 결혼설 부인

배우 박보검과 장나라 측이 열애설 및 결혼설 루머를 부인했다.

지난 23일 박보검, 장나라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열애설 루머와 관련해 “말도 안 된다. 근거도 없이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증권가 사설정보지를 중심으로 P군과 띠동갑인 J양이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포착됐다면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정보지는 P군이 한복과 바둑알이 잘 어울린다는 설명을 곁들여 ‘응답하라 1988’과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한 박보검을 교묘하게 연상케했다. 띠동갑인 J양은 장나라로 지목되면서 파장이 확산됐다.

박보검과 장나라는 KBS2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해에도 정보지를 통해 열애설이 일어난 바 있다.

당시 박보검은 인터뷰를 통해 “저도 나라 누나와 열애설이 신기했다”며 “누나와 저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