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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정글의 법칙’ 이경규, 소유 심쿵하게 한 고품격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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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정글의 법칙’ 이경규, 매너남 등극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개그맨 이경규가 매너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와일드 뉴질랜드’편에서는 이경규와 김환 아나운서, 씨스타 소유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글에서 이경규와 함께 탐사를 나서게 된 김환과 소유는 바짝 긴장했다. 혹여 실수로라도 이경규의 심기를 거스를까 작은 행동 하나하나도 신경 썼다. 하지만 이경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무심한 듯 배려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경사가 급한 오르막길에서 소유가 올라가기 쉽도록 슬쩍 등을 밀어주거나 미끄러지기 쉬운 내리막길에서는 손을 내밀어 에스코트하는 등 고품격 매너를 선보였다.

심지어 뒤에서 따라오는 제작진을 향해서도 “조심하라. 위험하니 카메라 들어줄까?”라고 말하며 세심하게 챙겼다.

소유는 “(경규 선배님이) 진짜 많이 챙겨주셨다. 심쿵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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