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김희철, 팩트 폭력↔츤데레 매력 오가는 마성의 남자

‘발칙한 동거’ 김희철, 츤데레 매력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발칙한 동거’ 김희철이 츤데레 매력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김희철, 여자친구가 함께 특별한 추억 쌓기에 나선 가운데 서로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폭발시킨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우주 대스타 집주인 김희철과 비글돌 방주인 여자친구는 조련 만렙을 찍으며 현실 7남매 모습을 보여줬다. 동대문에 쇼핑을 나선 여자친구는 자신들의 옷을 사고 나서 김희철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고 김희철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희철은 여자친구가 선물한 셔츠를 입고 공항 패션을 뽐낸 사실도 밝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김희철은 폭풍 야식 먹방을 펼치고 있는 여자친구들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오빤 한 글자짜리만 먹어. 물, 술, 럽(Love).”이라고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집에 돌아온 이들은 잠옷을 맞춰 입고 잠자리에 들기 전 깜짝 민낯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를 본 김희철은 “나랑 나이 차이 크게 안나 보이는데?”라며 부끄러워하는 여자친구를 향해 통쾌한 팩트 폭격을 날리면서도 “그래도 다들 피부들이 좋더라”고 칭찬해 츤데레 매력을 뽐냈다.

이후 이들은 형형색색의 헤어밴드를 하고 모두가 얼굴에 팩을 했는데, 예린이 직접 만든 율무 팩을 김희철에게 해주며 마치 수학여행을 온 소녀들의 모습을 방불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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