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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관계자들이 혹서기 수용자들에게 나눠줄 생수 1만5000병을 기증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한병호)는 지난 22일 법무부 부산구치소에 생수 1만5000병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생수 기증은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교정위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는 생수 기증 뿐 아니라 소년수용자 만남의 날, 고령수용자 위로회, 장애인 수용자 위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박호서 부산구치소장은 "기증받은 생수는 냉동고에 보관해 혹서기 수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평소 꾸준한 지원과 사랑의 손을 내밀어 주는 교정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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