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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온세계 SNS 달군 日 6세 소녀의 패션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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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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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아 가방과 하와이안 셔츠, 노란 뿔테 선글라스를 쓴 코코(6)의 남다른 패션감각.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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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유명해지면서 코코는 사람들의 관심을 즐기게 됐다. (사진=인스타그램)


GD는 긴장하라, 진짜가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남다른 패션감각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6살 소녀 코코를 소개했다.

일본 도쿄 출신의 코코는 현재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램 스타다. 코코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상당함을 의미한다.

아담한 키의 코코는 모든 종류의 의상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패션감각이 너무 뛰어나 샤넬을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 파티나 패션쇼에 초대를 받기도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패션지 보그에도 소개되어 많은 패셔니스타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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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브랜드 행사에 초대된 코코.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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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힙합가수 타이가와 함께. (사진=인스타그램)


패션에 대한 코코의 애정은 하라주쿠에서 빈티지 의류 부티크를 운영하는 부모님에 의해 자연스레 생겨났다. 코코의 아빠는 딸이 지금보다 더 아기였을 때부터 전 세계의 옷을 수집해 가져다줬고, 코코는 2살 이후부터 자신의 의상만큼은 직접 골라왔다.

엄마 미사토 하마마츠는 “딸의 스타일은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과 예술의 혼합이라 볼 수 있다. 미니어처 패셔니스타같다”며 “인스타그램에서 코코를 본 많은 사람들,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딸을 따라하거나 흉내내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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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는 어떤 의상, 어떤 포즈로도 좌중을 압도한다. (사진=인스타그램)


이어 “코코는 사람들 눈에 띄는 것을 즐길 줄 안다. 많은 관심이 활기와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딸 아이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가 영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코의 부모는 “딸이 미래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 무엇을 추구하기로 선택했든지 간에 틀림없이 그것을 자신의 스타일대로 할 것”이라며 딸을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메트로, 인스타그램(@coco_pinkprincess)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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