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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고 있는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가 누리꾼 사이에서 지속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공식 SNS에는 23일 현재 1만 2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탭니다.
이런 가운데 전 국회의원과 역사학자가 이벤트와 관련한 트윗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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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진애 전 국회의원(당시 통합민주당)의 트윗입니다. 김진애 전 의원은 오늘(2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 누리꾼의 글을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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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 전 의원은 "쓴웃음을 자아내는 엄청난 풍자와 비판의 시작 중에서 이 5행시는 너무도 슬픕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에는 "한 네티즌의 5행시를 소개합니다. '자'식 잃은 부모와 '유'가족에게 '한' 일들을 '국'민은 기억합니다. '당'신들도 알고 있지요?"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역사학자 전우용 씨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상품은 거절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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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자유한국당은 지난 18일, 제2차 전당대회 개최 공모전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라는 이벤트를 공지했습니다.
오는 29일까지 페이스북 댓글로 자유한국당 5행시를 지어 응모하면 당첨자들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이벤트였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미우나 고우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자유한국당이 심기일전해 일어설 수 있도록 5행시로 응원해달라'며 이벤트를 시작했지만 응원이나 격려보다는 누리꾼들의 비난이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김진애, 전우용 트위터 / 자유한국당 페이스북)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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