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등 주요 기업인 52명이 대거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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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참가 의사를 밝혔던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황창규 KT 회장은 명단에서 빠졌다.
대한상의는 22일 대미 투자와 교역, 미국 사업 실적과 사업 계획, 첨단 신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고려해 경제사절단 참여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한미 FTA 재협상과 대미 현지 투자 등 한미 간 각종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미 경제계와 폭넓은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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