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중장비 제조기업인 '캐터필러'가 철수하면서 비어 있는 발전기 포장공장을 삼성전자가 가전 공장으로 확장하는 방안이 막바지 논의 단계에 와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르면 다음주 공장 부지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고 WSJ는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는 3억 달러(3천429억 원)로, 500개 정도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신문은 현재 멕시코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븐 레인지가 이곳에서 생산될 예정이라며, 생산 개시 시점을 내년으로 전망했습니다.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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