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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카이스트 “우수 외국인 교원·유학생 유치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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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한대사 등 대상 ‘엠버시데이’

지원 프로그램·연구 성과 등 소개

카이스트(KAIST)가 우수 외국인 교원과 유학생 유치 등 해외 영토 확장을 본격화한다. 카이스트는 주한 외교사절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엠버시데이(Embassy Day)’를 23일 오후 4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제임스 최 호주대사, 에릭 월시 캐나다 대사, 스테판 아우어 독일 대사 등 33개국 대사를 포함해 65개국 공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성철 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외국인 학생대표 등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오준호 교수가 ‘휴머노이드 로봇공학’을 주제로, 이상엽 교수가 ‘대사공학의 발전상’을 주제로 각각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외국인 입시 전략과 외국인 학생·교원의 학내 생활에 대한 정보 공유 시간, 학생동아리 공연 등도 곁들여진다.

카이스트의 고품질 교육서비스와 혁신적인 연구 성과, 장학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알림으로써 유학생 유치와 해외진출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협력사업을 공유할 것으로 카이스트는 기대하고 있다.

대전=임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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