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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배틀그라운드’ 누적 매출 1000억 ‘돌파’…미국·중국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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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대표 김강석)의 슈팅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출시 13주 만에 4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누적 매출은 1억 달러 이상이다. 한화로는 약 1141억 원이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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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홀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전체 판매량의 95%가 해외이며 이중 미국이 24%, 중국이 19%다. 이외에 러시아가 6%, 한국 5.5%, 일본 4.3% 등이다.

또 스팀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 명을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10만 번 이상의 세션이 플레이되고 있다. 트위치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는 35만 명을 기록해 트위치 전체 시청자의 15%에 해당하는 12만 명 상당이 매일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블루홀은 최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E3’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엑스박스원 버전 출시 계획을 공개한바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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