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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유전자변형(LMO) 카놀라 동시검출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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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식물성 식용유를 만드는 '카놀라'의 유전자 검사 효율성을 높인 '동시검출법'을 개발, 특허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카놀라는 유채(Brassica napus)를 품종 개량한 유지작물로 수백여종의 유전자변형생물체(LMO)가 있지만 국내 수입·유통이 허가된 품목은 7종뿐이다.

기존에는 7종의 LMO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심시료마다 검사를 실시해야 했으나 이번에 생태원이 개발한 검출법은 한번에 5종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분석횟수를 줄일 수 있다. 생태원은 올해 나머지 2종에 대해서도 동시검출법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방침이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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