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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현대위아 신입사원, 제주도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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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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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정화활동을 위해 팔을 거뒀다.

현대위아는 22일 신입사원들이 제주도 성산일출봉 일대 정화활동과 서귀포시 마을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 현대위아 신입사원 수련대회’의 일환으로 2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열린다.

현대위아는 신입사원들의 단합심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여름 제주도에서 수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에 신입사원들은 △제주도 정화활동 △벽화그리기 활동 △한라산 등반 △올레20길 트래킹 △임원과의 대화 △신입사원 페스티벌 등을 실시한다.

신입사원 65명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 우뭇개 해안 청소를 했다. 이들은 바다에서 밀려 온 쓰레기와 관광객이 버린 오물로 방치된 우뭇개 해안 일대를 약 6시간 동안 청소했다.

신입사원들은 노후마을 꾸미기에도 나섰다. 이들은 서귀포시 표선면 한지동 지역을 찾아 마을 곳곳의 벽을 그림으로 채웠다.

수련대회에 참가한 소재영업팀 지현 사원은 “동기애를 쌓는 것을 넘어 세계자연유산을 가꾸고 제주도의 환경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장인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투데이/양용비 기자(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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