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경북농협 행복이음패키지 릴레이 가입 출발, 김관용지사 경북1호가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관용(왼쪽)경북 도지사가 행복이음 패키지 릴레이에 경북1호로 가입됐다.(경북 농협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21일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행복이음패키지」경북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이를 지원하는 '행복이음패키지'에 경북 1호로 가입했다.

이 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농축협과 상호금융특별회계에서 각각 연도말 기준 평균잔액의 0.03%를 '아름다운동행기금'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또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포인트의 추가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 상품이다.

특히 행복이음패키지는 고객이 가입만하면 농업소득 감소와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주는 상품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이 경북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의성쌀조합공동사업법인· NH카드경북센터와 함께 쌀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3개 기관은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줄어드는 쌀 소비를 늘리고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이용고객을 상대로 경북 쌀 1㎏의 현미 5400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경북농협은 이 상품이 가진 도농상생의 의미를 담아 도내 시·군으로 릴레이 가입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ksg@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