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내일도 전국 '가마솥 더위'…서울 31도·광주 34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더위 식히는 아이들


뉴시스

물풍선 터뜨리며 더위 식히는 사자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2일에도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와 전남, 경남은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1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사에 의해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pjh@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