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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서울교육청 '숭의초 학폭' 감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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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자녀 등의 학교 폭력 의혹 사건이 벌어진 서울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숭의초에 대해 특별장학을 실시한 결과를 종합하고, 21일쯤 감사로 전환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숭의초에 대해 현장조사의 일종인 '특별장학'을 실시했다. 특별장학팀은 숭의초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절차상 잘못이 있었다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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