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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바비가 되고 싶어" 성형수술 받은 4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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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 레이첼 에반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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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거리는 금발, 풍만한 몸매' 평소 동경했던 바비 인형이 되기 위해 성형수술을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 동남부 출신의 레이첼 에반스(46)는 바비 인형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수차례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는 무려 11년간 광대 보형물, 얼굴 윤곽, 턱 축소, 가슴 및 코 수술 등의 과정을 거치며 점차 바비 인형에 가까운 외모로 변신했다. 이 수술에는 모두 2만 파운드(약 3000만원)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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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바비는 같은 사람일 뿐"이라며 바비 인형에 큰 애착을 보인 그는 자신의 집을 '바비 인형의 집'처럼 꾸미고 그 안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을 즐긴다. 또 바비 인형과 같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5일은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운동한다.

바비 인형이 된 레이첼은 "다음 목표는 바비 인형의 남자친구인 '켄'을 찾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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