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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SK렌터카 제주지점, EV차량 10대 도입…현지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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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SK렌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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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SK네트웍스의 SK렌터카가 성능이 개선된 EV차량을 추가 도입하며 현지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최근 한국지엠에서 출시한 쉐보레 볼트EV 차량 10대를 새롭게 도입, 총 50여대의 전기차를 확보하고 19일부터 렌탈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SK렌터카를 통해 선보이게 된 볼트EV는 1회 충전으로 383km를 주행 할 수 있으며 급속으로 1시간만 충전해도 약 300km에 달하는 제주 해안도로와 내륙 전역을 완주 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제주 전역에 359개소 충전 인프라가 고르게 분포돼 있고 급속 충전기 설치 비율도 지속 증가 추세여서 향후 전기차 이용객들이 겪던 불편도 최소화 될 것이라 전망했다.

SK네트웍스는 향후 정부기관 및 제주도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기차 렌터카 운용대수를 지속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 개선에도 앞장서며 친환경 제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SK렌터카 제주지점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볼트EV 차량을 추가로 투입하게 됐다” 며 “향후 단기 렌탈 뿐 아니라 지역 특색에 맞춘 장기 렌탈 상품도 지속 개발해 제주 지역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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