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뚜이오쩨TV 캡처 |
17일(현지시간) 뚜오이쩨 TV의 보도에 따르면 자신을 백만장자 사업가라고 소개한 팜 뚜언 쏜씨는 자신의 저서 '부자가 되려고 덤벼라'를 홍보하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벌였다.
쏜씨는 열기구를 타고 상공으로 올라가 5000동(약 250원)과 1만동(약 500원)짜리 지폐가 든 '행운의 봉투'를 대량 살포했다.
원래 경기장 안에 있던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 봉투를 받기로 했으나 강한 바람 때문에 돈 봉투가 경기장 밖으로 떨어졌다.
이에 지나가던 행인들이 서로 돈 봉투를 줍기 위해 소동이 벌어졌다.
후에시 당국은 돈을 뿌리는 행위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이 사건을 조사한 뒤 재발 방지를 요구할 계획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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