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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날씨] 뜨거운 월요일, 서울 32℃...폭염특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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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

오늘도 그렇고, 이번 주 내내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요?

[캐스터]
다시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인데요.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도 펄펄 끓는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2도로 어제만큼 오르겠는데요.

주 후반까지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히 강원 정선과 영남, 광주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32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대구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신다면 수분 섭취 자주 해주시고요, 온열 질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지상에는 안개가 끼어있는데요.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00m 안팎으로 좁혀진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사라지겠고, 낮 동안 맑은 하늘에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대신 크게 치솟는 기온에 오존 농도는 '주의' 특히, 영남 지방은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는데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 나타내겠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맑은 날씨에 대지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가뭄이 나타나는 가운데 앞으로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가뭄 상황도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은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펄펄 끓습니다.

외출 전 오존과 자외선 상황 꼭 확인해보시고요.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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