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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종합]경기 폭염주의보 12개 시·군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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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도에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시·군이 12곳으로 늘어났다.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후 3시를 기해 고양, 남양주 등 2곳에 폭염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 폭염주의보는 지난 16일 동두천·포천·가평·이천·안성·여주·양평 등 7곳에 이어 18일 오전 11시 성남·용인·구리 등 3곳에 발령됐고, 고양, 남양주까지 모두 12곳으로 늘어났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천·가평·용인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은 18일 낮 최고 기온이 33~34도까지 올라갔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경기지역의 낮 기온이 높아지고 있다"며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lji223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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