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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북한 무인기의 후방 침투가 첫 확인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14일 서울 구로디지털밸리의 한 무인기 제작업체에 북한 무인기와 같은 고정익(Fixed wing) 방식의 무인기가 전시돼 있다. 지난 9일 성주 사드기지 등을 촬영한 후 강원도 인제군 야산에서 추락한 북한 추정 무인기는 쌍발엔진을 탑재해 장거리 비행이 가능해졌고, 촬영 사진의 해상도 역시 상당히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당국은 현재 북한이 300여대 이상의 무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17.6.14/뉴스1
kkor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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