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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YG "'빅뱅' 탑 대마초 흡연, 깊이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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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첨부용//빅뱅 탑 최승현


【서울=뉴시스】 손정빈 심동준 기자 =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그룹 '빅뱅' 탑(30·최승현)의 대마초 흡연과 관련, "탑은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오후 "탑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러면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20대 여성 A씨와 3차례에 걸쳐 전자 대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사 입장과 달리 탑은 전자 대마가 아닌 담배를 피웠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탑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한편 탑은 지난 2월 의경 입대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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