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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롤챔스] 롱주 강동훈 감독, "신예 선수들 승리, 기쁘고 대견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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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초, 고용준 기자] 항상 넘지 못했던 KT를 상대로 844일만에 승리를 거둔 강동훈 롱주 감독은 선수들과 일일히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롱주는 30일 오후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KT와 시즌 개막전서 빠른 합류전을 바탕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강동훈 롱주 감독은 "너무 기쁘다. KT를 상대로 3억제기 바론 역전패를 당한 적도 있었는데 기분 좋다. 신예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고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선수들도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수들이 좋은 모습으로 승리해서 더욱 기쁘다"라고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자르반4세를 히든카드로 사용한 이유에 대해 강 감독은 "여러가지 준비한 카드중 하나였다. 자르반4세 외에도 다양한 챔프들을 보여드릴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팀 분위기와 연습 과정, 생활도 너무 좋다. 이 분위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롱주의 서머시즌 기대해달라는 말을 남겼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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