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개별지가 21만9천필지 공시

[최동일 기자]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군은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ㆍ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내달 29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군 전체 토지 21만9천666필지의 이용현황과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것으로 지난해 보다 평균 5.4% 상승했다.

지역내 개별공시지가의 최고가격은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당 280만원이며, 최저가격은 맹동면 군자리 산8-2번지로 ㎡당 207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과금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며 토지주나 이해관계자의 이의가 있는 경우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심의를 거쳐 7월중 결과를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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