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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포스코 세계 52개국 사업장 임직원 7만9000여명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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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이 30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명륜당에서 창호 교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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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 세계 52개국 사업장 임직원 7만9000여명이 1주일 동안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벌였다.

포스코는 24일부터 7일간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전 세계 임직원이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가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폴란드는 장애아동과 문화 활동, 중국은 노인 복지시설 환경 개선, 태국은 지역 초등학교를 개보수했다.

국내 사업장은 서울, 포항, 광양, 인천 등 인근 지역 주거환경개선, 멘토링, 음악회, 벽화 그리기, 이·미용 봉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권오준 회장은 마지막날인 30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명륜당을 찾아 유생들이 공부하던 학당과 공부방 문짝, 창문을 교체하고 낡은 창호지를 새로 도배했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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