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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인사혁신처의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 계획에 의거 충북도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3월 11개 시ㆍ군간 교차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점검항목은 ▶공직자 재산등록ㆍ심사제도 ▶공직자 선물신고 제도 ▶퇴직자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제도 ▶주식백지신탁 제도 ▶공직자 윤리위원회 운영 등 6개분야 21항목이다.
시는 평가결과 도내 시ㆍ군 평균인 81.4점보다 14.35점이나 높은 95.75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청주시는 인ㆍ허가 부서 등 39개부서의 7급 이상 공직자 620여 명에 대해 재산등록의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재산심사의 정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으로 안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공직자 윤리를 강화했다.
김은용 청주시 감사관은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으로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시민의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윤리 확립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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