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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카친 1318' 청소년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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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카페 카친1318' 1호점이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2기 청소년카페 운영위원회가 출범한 후 첫 행사로 '제6회 청소년 꿈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카페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있는 '꿈터치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끼'를 발산해 밴드공연, 힙합공연, 피아노연주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음악축제다.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청소년카페운영위원 김민수(18)군은 "우리 손으로 만든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공연소감을 밝혔다.

김슬비 2기 청소년카페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행사를 준비하면서 막연하고 걱정도 됐지만 여러 친구들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함께 하면서 배운 것이 많다"고 말했다.

신대균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통해 미디어중독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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