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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천안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2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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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은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맞춤형복지팀 신설 후 11개월간 행복키움지원단 활동 보고와 앞으로 추진계획, 사각지대 발굴방안 등 행복키움지원단 사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내실 있는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후원자 발굴에 따른 지정기탁 사업비로 저소득층을 위한 신방동 만의 특색사업에 저소득층이 접하기 어려운 여행, 영화 등 여가문화사업에 대해 토론했다.

또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생일잔치 해주기, 건강 plus 안부사업, 식사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세대에는 밑반찬 배달사업과, clean세탁사업, 청소봉사 등 신방동 이웃사촌 보듬이 사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박순 동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추진되면서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며 안정적으로 잘 정착되어가고 있고 행복키움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방동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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