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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여수산단 한화케미칼 공장 가스누출 화재···30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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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7시 42분쯤 전남 여수시 평여동 여수산단 한화케미칼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은 119가 출동, 30여분만에 진화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공장내 플라스틱 제조 원료인 폴리에틸렌 생산공정 고압분리기에서 이상 반응이 생기면서 가스가 흘러나와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학물질 유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갑작스러운 폭발과 함께 불꽃이 일어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캐고 있다.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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