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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2017 KT&G 상상마당, 써라운드(S.around) 뮤지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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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KT&G 상상마당이 5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중음악 창작자 지원사업 써라운드(S.around)와 함께할 뮤지션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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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상상마당, 써라운드(S.around) 뮤지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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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상상마당, 써라운드(S.around) 뮤지션 공모]

올해로 3회를 맞은 써라운드(S.around)는 국내 음악 지원사업이 신인 뮤지션 위주로 되어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원사업의 사각 지대에 있는 경력 뮤지션의 지속 가능한 음악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최고은, 단편선과 선원들, 사비나앤드론즈 등 총 5팀의 뮤지션을 선발하여 음반 제작 및 공연 개최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써라운드(S.aound)는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춘천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정규음반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그 외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여 최적의 음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었다. 이후, 신규 앨범 발매 쇼케이스, 기획 공연, 해외 뮤직 마켓 참가 등 앨범 발매 후에도 다양한 음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장르에 상관없이 정규 1장 이상 발매한 뮤지션이면 가능하다. 데모 음원 3곡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서 및 음원은 KT&G 상상마당 써라운드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팀은 상금 300만원, 음반 제작비 1,500만원과 더불어 녹음실을 15일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추후 기획공연 및 국내외 뮤직 마켓 참여 기회 제공 등 총 6,000만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써라운드' 외에도 신인 뮤지션 발굴을 위한 '밴드 디스커버리'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지원하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뮤지션의 음악활동을 장기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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