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국회 예결특위위원장에 백재현 민주당 의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재정건전성 유지, 국민부담줄이는 예결위 될 것"

예결특위 위원 50명도 확정

뉴스1

20대 국회 전반기 2년차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전민 기자 = 20대 국회 전반기 2년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갑)이 선출됐다.

백 의원은 이날 예결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전체 256표 중 234표를 얻어 예결위원장에 당선됐다.

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밀하게 살펴야하는 업무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국민의 부담을 줄이는 예산결산특위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일자리 마련 예산 논의를 가장 먼저 하고 싶다"며 "국민의 근로권을 보장하고 경제에 활력을 줄수 있도록 예산심의시 일자리 증가 및 고용의 질 등에 미칠 영향을 반영하는 '고용인지예결산제도'를 도입해 국가예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 의원은 "중요한 정부부처 현안에 대해서도 더욱 귀담아 듣고 헤아리겠다"며 "앞으로 일잘하는 예결특위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20명, 자유한국당 18명, 국민의당 7명, 바른정당 3명, 정의당 및 무소속 2명 등 전반기 2년차 예산결산특위 위원 50명의 명단도 확정했다.
ykjmf@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