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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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자 찬성 의견은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87.2%), 정의당 지지층(84.6%), 국민의당 지지층(66.6%), 바른정당 지지층(57.3%), 무당층(51.3%) 순으로 높았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반대 의견 66.7%, 찬성 24.6%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많았다. 호남(84.9%), 대전·충청·세종(72.5%), 경기·인천(72.5%), 부산·경남·울산(72.2%), 서울(72.0%), 대구·경북(60.0%)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85.6%), 30대(81.6%), 50대(77.0%), 20대(61.0%), 60대 이상(58.8%) 순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에 있어서는 진보층(88.4%), 중도층(75.7%), 보수층(51.9%)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인 병역면탈·탈세·위장전입·부동산투기·논문표절 등 비리 관련자는 공직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저촉되는 경우라도 역량이 뛰어나면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59.8%로 집계됐다.
'대선 공약'이므로 인선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의견은 31.1%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9.1%로 응답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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